6월 10일 중국 vs 바레인 월드컵 예선 경기 분석 (5시간전 작성)
6월 10일 중국 vs 바레인 월드컵 예선 경기 분석
경기 개요
-대회: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 일시: 2025년 6월 10일 20:00 (선전)
-팀: 중국 vs 바레인
팀 분석
-중국
FIFA 랭킹: 80위
최근 폼: 무 패 패 승 무
주요 결장자: 없음 (베스트 구성)
전력 손실 비율: 0%
중국은 장위닝 중심의 4-3-1-2로 중앙 침투만 고집한다. 사하오가 템포 전환이 느려 볼 운반 간격이 벌어지고, 측면 풀백 오버래핑 빈도가 낮아 상대 수비가 중앙만 압축하면 공격이 막힌다. 최근 4경기에서 측면 크로스 시도는 경기당 8.3회로 아시아 상위권 평균(14회)에 비해 현저히 적다. 왕샹위안은 10번 자리에서 위치 선정이 애매해 공격 연결고리가 끊기며, 세트피스 공략도 장위닝 단독에 의존한다.
-바레인
FIFA 랭킹: 86위
최근 폼: 무 패 승 무 패
주요 결장자: 알 아스와드(ST/B급·경미)
전력 손실 비율: -6%
바레인은 3-5-2로 수비 숫자를 늘린 뒤 압둘자바르의 롱패스로 역습을 노린다. 그러나 마르훈·알 아스와드가 박스 안 결정력이 떨어져 득점 전환율이 0.67에 그친다. 수비 시 5-3-2 블록은 견고하지만 라인을 올리면 하프스페이스 커버가 늦어 중원과 3백 사이가 벌어진다. 최근 5경기 평균 xG가 0.8로 낮아 공격 포인트 생산이 부족하다.
경기 데이터 및 예측
기대 득점(xG): 중국 1.0 vs 바레인 0.9 (합계 1.9)
양측 BTTS 확률: 44%
맞대결 전적: 6전 2승 2무 2패 (균형)
최근 5경기 평균 득점: 2.0골
배팅 가이드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핸디캡 / +0.25: 바레인 승 (부주력)
-언더오버 / 2.0: 언더 (주력)
코멘트
중국은 중앙 침투 일변도의 공격 루트 때문에 상대가 수비 블록을 좁히면 쉽게 막힌다. 바레인은 역습 속도가 빠르지 않지만 수비 숫자가 많아 중앙을 탄탄하게 틀어막을 수 있다. 양 팀 모두 플랜B가 부재하고 결정력이 떨어져, 경기 내내 낮은 템포와 적은 슈팅 수가 예상된다. 한두 차례 세트피스가 결정적 변수가 될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득점 가능성이 낮아 무승부·언더 조합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