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맨체스터 시티 vs 외다드 클럽월드컵 경기 분석 (5시간전 작성)
6월 19일 맨체스터 시티 vs 외다드 클럽월드컵 경기 분석
경기 개요
-대회: FIFA 클럽월드컵
-경기 일시: 2025년 6월 19일
-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vs 외다드 AC(모로코)
팀 분석
-맨체스터 시티
-프리미어리그 순위: 1위 / 최근 10경기 9승 1무 0패
-주요 결장자: 없음
-전력 손실 비율: −1%
펩 과르디올라 특유의 **오가닉 포지셔널 플레이(OVPP)** 가 절정에 달했다. 하이라인 라인 높이 57 m·PPDA 8.2로 ‘상시 압박’을 걸지만, 공 소유 시 2-3-5(플랫) 변형으로 상대 1·2선을 전부 고정하고 하프스페이스 2개를 번갈아 찌른다. 홀란드(시즌 47골)는 오프더볼 스케닝 빈도가 경기당 68회→커트인 순간 xG 0.35를 창출하고, 베르나르두-귄도안 더블 8의 ‘싱크로 전진’이 박스 앞 수적 우위를 완성한다. 최근 6경기 **선제골 평균 시간 15분**·경기당 슈팅 20.3개·점유율 70%. 유일 약점은 전방 인게이지 직후 뒷공간 롱볼이지만 디아스-스톤스 스플릿CB가 스프린트 33 km/h로 거의 다 커버한다.
-외다드 AC
-보톨라 리그 순위: 2위 / 최근 10경기 6승 2무 2패
-주요 결장자: RB 하라티(경미/출전 불투명)
-전력 손실 비율: −6%
4-3-3이지만 실제 필드에선 4-1-4-1로 블록을 세우고 **피지컬 압박→롱볼→세컨드볼** 후 역습에 집중. 문제는 미드필더 간 거리(평균 27 m)가 길어 볼 소유 시 ‘도미노 패스 경로’가 보이지 않는다. 하프스페이스 커버 실패 횟수 경기당 4.7회·후반 60분 이후 실점률 64%. 사무엘 오벵은 제공권 65% 성공→세컨드볼 연계는 되지만 박스 진입 빈도 5.1회로 효율이 떨어진다.
경기 데이터 및 예측
-기대 득점(xG): 맨시티 2.34골 vs 외다드 0.71골
-BTTS 확률: 33%
-합산 기대 득점: 3.05골
-세트피스 득점 비율: 맨시티 18% / 외다드 29%
배팅 가이드
-승/무/패: 맨시티 승 (강추)
-핸디캡 (-2.0): 맨시티 승 (추천)
-언더오버 (3.5): 오버 (추천)
코멘트
경기는 전형적인 ‘라인 간 간극 테스트’가 될 전망이다. 외다드가 볼만 잡으면 4-1-4-1이
4-3-3으로 펴지는데, 이때 6번 무바리크가 오버로드 당해 **8-10m‘버뮤다존’** 이 생긴다.
맨시티는 이미 프리시즌에서 동일 구조(프리미어 컵 대 리옹) 상대로 동일 존을 17회 공략해
13개의 슈팅을 만들어낸 전례가 있다. 홀란드가 하프스페이스 러닝으로 CB를 끌어내면
귄도안 3열 침투 골 확률이 급등하며, 후반은 포든·도쿠 투입으로 1 대 1 매치업 체력이 소진된
풀백을 연속 난타할 수 있다.
**핵심 변수는 외다드가 첫 30분을 무실점으로 버티느냐**인데, 맨시티의 선제 득점 속도를 감안하면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낮다. 전반 1-0, 후반 3-0 혹은 3-1 스코어라인이 가장 보편적인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