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미국 vs 과테말라 골드컵 경기 분석 (5시간전 작성)
7월 3일 미국 vs 과테말라 골드컵 경기 분석
경기 개요
-대회: CONCACAF 골드컵
-경기 일시: 2025년 7월 3일
-팀: 미국 vs 과테말라
팀 분석
-미국
-FIFA 랭킹: 16위
-최근 폼: 승 승 승 무 승
-주요 결장자: 크리스티안 풀리식(LW / A급), 웨스턴 맥케니(CM / A급), 세르지뇨 데스트(RB / A급), 앤토니 로빈슨(LB / A급), 폴라린 발로건(FW / A급)
-전력 손실 비율: -18%
미국은 4-2-3-1을 기반으로 빌드업 라인을 2선까지 끌어올린 뒤, 아계망의 피지컬을 활용해 중앙에서 공을 지키며 양 측면 틸만-루나가 안 쪽으로 파고드는 ‘하프스페이스 침투’ 패턴을 적극 가동한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루나가 킥 테이커로 나서 정확한 인스윙 크로스를 제공, 아계망·리차즈가 에어리어 내 우위를 창출한다. 풀리식·맥케니 등 간판급 자원이 빠졌음에도, 최근 5경기 평균 xG 2.25를 기록할 만큼 대체 자원의 공격 효율이 뛰어나 전방 파괴력이 유지되고 있다.
-과테말라
-FIFA 랭킹: 106위
-최근 폼: 승 승 무 승 승
-주요 결장자: 특이 부상 정보 없음
-전력 손실 비율: -6%
과테말라는 4-3-3을 유지하지만 에스코바-무뇨스 중원이 수비 전환 시 ‘세컨드 라인’을 형성하지 못해 상대 미드필드 침투에 쉽게 흔들린다. 루빈이 폭넓은 활동량으로 볼을 따내도 지원 속도가 늦어 전방 고립이 잦다. 캐나다전에서 보여준 강한 정신력과 루빈의 골 결정력은 긍정 요소이지만, 평균 점유율 41%에 그친 수치가 말하듯 빌드업 안정성은 한계가 뚜렷하다. 또한 경기 후반 체력 저하 시 수비 블록 간격이 벌어지며 연속 실점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경기 데이터 및 예측
-기대 득점(xG): 미국 2.30골 vs 과테말라 0.70골
-양측 모두 득점 가능성(BTTS): 40%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3.00골
-앞선 상대 전적: 13전 9승 3무 1패 (미국 우세)
-앞선 맞대결 언더/오버: 오버 (66.7%)
-앞선 전적 BTTS 사례: 46%
배팅 가이드
-일반 승/무/패: 미국 승 (추천 O)
-핸디캡 / -1.0: 미국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코멘트
미국은 풀리식·데스트 등 핵심 자원이 빠졌지만,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빠르고 공격적인 라인 전진으로 xG 생산성을 높이는 모습이 뚜렷하다. 특히 아계망의 포스트 플레이를 기점으로 틸만·루나가 하프스페이스를 공략하는 2차 침투가 과테말라 수비 블록 사이의 간격을 효율적으로 찢어놓는다. 과테말라는 캐나다를 꺾으며 사상 첫 준결승에 올랐지만, 라인 수축 속도가 느려 세트피스와 측면 돌파 모두에서 뒷공간 노출이 반복되고 있다. 미국이 초반부터 점유율을 60% 이상 장악할 가능성이 높으며, 전반 선제골 이후 공간이 더 열릴 경우 다득점 양상으로 이어질 소지가 크다. 객관적 전력 격차에 경기 템포·체력 변수까지 미국에 우호적으로 형성돼, 90분 안에 2 골 차 이상의 결과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