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토트넘 홋스퍼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UEFA 유로파리그 경기 분석 (5시간전 작성)
5월 22일 토트넘 홋스퍼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UEFA 유로파리그 경기 분석
경기 개요
-대회: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
-경기 일시: 2025년 5월 22일
-대결 팀: 토트넘 홋스퍼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 분석
- 토트넘 홋스퍼
-UEFA 클럽랭킹 (예상치): 15위권
-최근 폼: 4승 1무 (유로파리그 포함)
-주요 결장자: 클루셉스키(FW), 매디슨(MF), 베리발(MF), 베르너(FW), 드라구신(DF)
-전력 손실 비율: -12%
토트넘은 준결승에서 보되-글림트를 5-1로 압도하며 결승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손흥민(FW)이 부상 복귀 후 꾸준한 득점 활약을 펼치고 있고, 솔란케(FW)도 결정력 면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특히 브레넌 존슨(FW)이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스위칭 플레이에 적극적으로 가담해 공격 전술이 한층 다채로워졌습니다. 사르(MF)-비수마(MF)의 중원 커버와 포로(DF)-우도기(DF)의 측면 공격 가담은 토트넘 공격 흐름을 매끄럽게 이어주는 핵심입니다.
다만, 매디슨(MF), 베르너(FW), 클루셉스키(FW) 등 공격 2선 자원이 이탈한 부분이 전술 다양성을 약간 제한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손흥민에게 기회 창출과 마무리 부담이 동시에 쏠릴 경우 체력 소모도 상당할 전망입니다. 그럼에도 벤탄쿠르(MF)의 복귀와 비카리오(GK)의 안정된 선방 능력 덕분에 팀 밸런스가 크게 흔들리지는 않는 분위기입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UEFA 클럽랭킹 (예상치): 10위권
-최근 폼: 3승 2패 (유로파리그 포함)
-주요 결장자: 마르티네스(DF), 지르크지(FW), 달롯(DF), 더리흐트(DF), 요로(DF)
-전력 손실 비율: -15%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MF)의 활약을 앞세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유로파리그에서 브루노는 7골 4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고 있고, 호일룬(FW)과 디알로(FW)도 점차 호흡을 맞춰가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린델로프(DF)-매과이어(DF)-요로(DF) 등의 3백 혹은 4백 조합이 상당히 불안정하며, 측면의 수비 가담도 일정하지 않아 실점 위험이 높습니다.
카세미루(MF)-우가르테(MF)가 중원에서 수비를 보조하며 공격 전환을 돕고 있지만, 과거만큼 압박이 강하지 않고 스피드를 활용하는 상대에게 약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한 달롯(DF), 더리흐트(DF) 등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 라인업 안정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토트넘의 빠른 측면 공격과 손흥민(FW)의 전방 침투에 대한 대처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데이터 및 예측
-추정 기대 득점(xG): 토트넘 1.18 vs 맨유 1.15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2.78골
-앞선 맞대결 전적(최근 5경기): 토트넘 2승 1무 2패
-양측 모두 득점 가능성(BTTS): 55%
-언더/오버 (2.5 기준) 최근 상대 전적: 언더 60%
배팅 가이드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1.0): 토트넘 승 (추천 O)
-언더오버(2.5): 언더 (추천 O)
코멘트
결승 무대답게 두 팀 모두 신중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을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솔란케의 호흡을 기반으로 측면과 중앙을 동시에 공략하는 유기적 전술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창의적인 패스와 득점력을 앞세울 전망이지만, 수비 조합 불안이 지속될 경우 이른 시간대에 실점 리스크가 있습니다.
연장전까지도 갈 수 있는 팽팽한 대결이 예상되며, 전력 누수가 큰 양 팀 모두 공수 밸런스를 맞추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언더(2.5) 선택이 안전해 보이고,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대진으로 무승부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